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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금눈쇠올빼미
유럽에서 동쪽으로 아무르강 유역, 한국 등 유라시아대륙 중남부지역에 폭넓게 분포하며, 남쪽으로 아프리카 북부, 아라비아반도 일부지역에서 서식...
금눈쇠올빼미
서식
유럽에서 동쪽으로 아무르강 유역, 한국 등 유라시아대륙 중남부지역에 폭넓게 분포하며, 남쪽으로 아프리카 북부, 아라비아반도 일부지역에서 서식한다. 국내는 과거에 무척 보기 힘들었으며 현재는 개체수가 더욱 줄어 거의 보기 힘들 정도로 희귀한 나그네새 혹은 텃새로 판단된다.
행동
행동 옛 성, 벼랑, 고목, 돌담 등 개방된 환경에서 생활한다. 주로 해질 녘에 활동적이며 낮과 밤에도 활동한다. 휴식할 때는 잎이 무성한 나뭇가지, 나무구멍에 앉으며 종종 장대, 전선줄 등 개방된 곳에도 앉는다. 휴식 중 방해를 받거나 흥분하였을 때 절하는 동작을 한다. 딱다구리처럼 날개를 접고 물결모양으로 빠르게 날며 종종 정지비행도 한다. 설치류, 조류, 곤충, 벌레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나무구멍, 바위, 건물 틈에 만든다.
특징
땅딸막한 형태로 소쩍새 크기이다. 꼬리가 짧고 다리가 약간 길다. 전체적으로 갈색이며, 몸윗면에 둥근 흰색 반점이 많다 (머리의 흰색 반점은 매우 작다). 몸 아랫면은 흰색이며 갈색 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둥근 형태이며, 귀깃이 없다. 홍채는 노란색이다. 발가락까지 깃털이 덮는다. 앉아 잇는 자세는 다른 올빼미류처럼 직립하지 않는다.
아종
지리적으로 11아종 이상으로 나눈다. 개체간 색체변이가 심하다. 국내에 서식하는 아종 plumipes는 알타이, 바이칼호 남부, 몽골, 중국동북부, 한국에 분포하는 아종이다.